hi_column

성경은 진리이다. 진리를 담은 그릇은 문화와 언어이다. 하나님은 놀랍도록 우리들의 문화 속에 당신의 진리를 언어로 드러내셨다. 그래서 어떤 종교보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다. 물론 이 말씀은 기록된 말씀인 성경과, 몸인 말씀의 성육신, 그리고 선포되는 말인 설교를 포함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고 할 때 우리들은 이 세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특히 기록된 말씀은 언제나 시대의 문화를 통하여 계시를 드러내신다. 여호수아의 기업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렵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기업은 세종류이다. 하나는 언제나 땅의 약속이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약속하셨다. 이 땅은 하나님의 율법이 시행될 공간이다. 땅 그 자체보다 그 땅에서 세워져야 할 삶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언약의 씨, 즉 후손이다. 자손은 기업이다. 그러나 약속의 자손이어야 한다. 거듭난 백성을 말한다. 순종하는 백성이다. 세 번째는 하나님 자신이다. 레위인에게 기업은 하나님 자신이다. 신약성경에는 열두지파가 없고 열두 제자가 있다. 이들이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은아버지의 백성들이다. 신약성경에 율법이 시행되는 땅과 약속으로 순종하는 자녀이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 자신이시다. 여호수아서를 묵상하며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이 기업의 완성자 예수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한다. 그분안에서 얻은 땅의 회복이 우리가 지켜야 할 기업이요. 그분 안에서 이루어진 교회가 우리에게 주신 기업이며, 그분이 우리들에게 오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빼고 기업을 이야길 할 수가 없다. 성경을 묵상할 때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묵상하며 곰곰이 적용할 부분이다. 묵상할수록 완성된 그분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존귀함을 알고 그 안에서 자유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목회서신 46 뉴질랜드 사역을 마치고 돌아와서 new 관리자 2019.11.19 0
287 목회서신 45 걷기와 인생 관리자 2019.11.12 16
286 목회서신 44 시편 131편과 나의 시편 131편 관리자 2019.11.02 24
285 목회서신 43 감사절을 맞아서 관리자 2019.10.30 31
284 목회서신 42 감사의 계절을 맞아서 관리자 2019.10.24 31
283 목회서신 41 묵상이 추상적일 때는 친밀함이 사라진다 관리자 2019.10.24 21
» 목회서신 40 여호수아의 땅, 기업 묵상에 대하여 관리자 2019.10.24 5
281 목회서신 39 기업무르는 자, 묵상하기 관리자 2019.10.24 6
280 목회서신 38 여호수아 묵상하며, 진멸하라는 말씀에 대하여 관리자 2019.10.24 3
279 목회서신 36 묵상은 언약을 기억하고 실제화 한다 관리자 2019.10.24 4
278 목회서신 35 들어야, 자라고 닮아간다 관리자 2019.10.24 2
277 목회서신 34 묵상, 나에게서 그리스도로 옮겨가는 여정 관리자 2019.10.24 3
276 목회서신 33 진득하게 먹는 밥이 건강하게 하듯 관리자 2019.10.24 4
275 목회서신 32 삶의 불확실성은 기도를 자라게 한다. 관리자 2019.08.11 203
274 목회서신 31 묵상할수록 단순해진다 관리자 2019.08.08 68
273 목회서신 30 묵상은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다 관리자 2019.08.08 45
272 목회서신 29 묵상은 사고의 전환을 불러온다 관리자 2019.07.25 70
271 목회서신 28 묵상은 신학의 기초위에 세워간다 관리자 2019.07.25 46
270 목회서신 27 묵상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관리자 2019.07.06 71
269 목회서신 26 말씀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움직인다 관리자 2019.07.03 38
예배안내설교영상목회자칼럼재정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