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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곳곳마다 우리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해가 어려운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다. 기록된 시대와 읽는 사람이 사는 시대의 거리와 삶을 이해하는 방법의 차이로 인하여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 그래서 성경을 해석하는 과정이 없이는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성경을 해석한 본문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록된 문자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해석된 감동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여호수아서를 묵상할 때 가장 난해한 본문은 진멸하라는 헤렘 사상이다. 헤렘은 그 성에 거주하는 모든 이방인들과 그들이 소유한 물건을 다 태우고 죽이는 소멸을 말한다. 하나님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요. 그러나 이 헤렘 사상은 누구와의 싸움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 싸움은 땅을 관리하도록 임대하신 임대인 하나님과 그 땅에서 임대하여 살아야 하는 임차인인 그 백성들 사이의 싸움이다. 즉 그 땅에 사는 자들이 이방인이면 이방인들이 거룩해야 하고-지금은 우상숭배자들이 되어서 멸망을 받지만 나중에 이 땅의 주인인 이스라엘이 거룩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또한 진멸당한다. 이것이 헤렘 사상의 핵심이다 즉 누구든지 심판 받는다. 거룩함이 없이는 누구든지 진멸당한다. 가나안은 우상숭배의 땅이다. 세상 어디든지 하나님 없는 삶에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이스라엘이 일시적으로 가나안 땅의 점령군이지만 결국에 그들이 정착하여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받았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점령군은 되었지만 정착하여 하나님의 율법이 시행되는 나라를 세우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점령군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백성을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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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목회서신 39 기업무르는 자, 묵상하기 관리자 2019.10.24 38
» 목회서신 38 여호수아 묵상하며, 진멸하라는 말씀에 대하여 관리자 2019.10.24 35
279 목회서신 36 묵상은 언약을 기억하고 실제화 한다 관리자 2019.10.24 16
278 목회서신 35 들어야, 자라고 닮아간다 관리자 2019.10.24 14
277 목회서신 34 묵상, 나에게서 그리스도로 옮겨가는 여정 관리자 2019.10.24 19
276 목회서신 33 진득하게 먹는 밥이 건강하게 하듯 관리자 2019.10.24 20
275 목회서신 32 삶의 불확실성은 기도를 자라게 한다. 관리자 2019.08.11 225
274 목회서신 31 묵상할수록 단순해진다 관리자 2019.08.08 80
273 목회서신 30 묵상은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다 관리자 2019.08.08 54
272 목회서신 29 묵상은 사고의 전환을 불러온다 관리자 2019.07.25 75
271 목회서신 28 묵상은 신학의 기초위에 세워간다 관리자 2019.07.25 52
270 목회서신 27 묵상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관리자 2019.07.06 78
269 목회서신 26 말씀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움직인다 관리자 2019.07.03 45
268 목회서신 25 묵상은 행동하는 믿음으로! 관리자 2019.06.22 60
267 목회서신 24 묵상은 사랑안에서 자유로 우리를 이끈다. 관리자 2019.06.15 47
266 목회서신 23 묵상은 그리스도를 마시는 시간이다. 관리자 2019.06.08 38
265 목회서신 22 마음의 초점을 맞추다 관리자 2019.06.08 29
264 목회서신 21 언제, 누가 기록한 말씀인가를 묵상할 때... 관리자 2019.05.31 36
263 목회서신 20 족보를 타고 하나님의 나라로 관리자 2019.05.21 46
262 목회서신 19. 흠없는 사랑 관리자 2019.05.2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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